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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이야기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 졸업생들의 실제 커리어패스와 여성공학자로서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환경공학 전공 SAMSUNG JAPNAN DS(반도체) 부문 송재은 선배(15학번, 2019년 졸업)의 커리어패스

선배가 들려주는 커리어 이야기

  • Q. 취업을 위해 대학 재학기간 중 어떤 준비를 하였나요?

    자신의 강점을 살린 봉사활동 (언어), 자격증 취득 (토익, 일본어능력시험 등), 대기업 인턴에 계속 지원해보기 (면접 연습), 미리 인적성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 Q. 취업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서류 준비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기업마다 서류에서 중요시 하는 부분이 달라 합격 자소서를 100세트 넘게 보았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녹여서 어필을 했습니다.

  • Q. 나만의 취업 노하우?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정보는 철저하게 파악 후 공부를 하고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간혹 면접에서 회사의 역사나 최근 회사에서의 이슈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도를 어필하면 면접에서의 분위기는 절대 나쁘게 흘러가지 않았기에 이를 주의하며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 Q. 졸업 후 여성공학자로 살아가는 데 있어 대학에서의 어떤 교과목과 활동들이 도움이 되었나요?

    전공기초였던 여성엔지니어와 기업가 정신은 저의 목표나 꿈을 크게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에피소드에 자극되어 제 자신이 뒤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양 교과목에서는 ‘신화, 상상력,문화’교과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그려진 여성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고, 제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진정한 여성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뜻깊었던 교양수업이었습니다. 또한 환경생물공학 연구실에서 학부인턴으로 활동하였는데, UROP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화캠퍼스리더는 2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으나, 새내기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고, 저를 가장 성장시켜준 활동입니다. 리더십과 협동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그 외에도 발표능력과 PPT 제작 능력 등 평소에 배우지 못하는 기초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당 커리어패스는 2017년 11월~12월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 졸업생 대상 설문조사를
기초로 응답자의 실제 커리어패스와 추천 교과, 여성공학자로서의 조언을 소개합니다.